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궜던 신인배우 배소은이 깜짝 발언으로 또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0월 26일, 한국 방송통신 전파진흥원이 주관한 단막극 페스티벌 현장인데요. <br /> <br />레드 블라우스에 화이트 스커트를 입어 다소 수수한 차림으로 등장한 배소은은 자신의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[닥터]에서 파격 연기를 선보일 테세입니다. <br /> <br /> [인터뷰: 배소은] <br /> <br />Q) 부산영화제 때 화제가 됐는데? <br /> <br />A) 일단은 제가 지금 보셔서 아시겠지만 드레스 입었을 때 모습과는 많이 달라요 평소에 그래서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없고요. <br /> <br />신인의 패기로 데뷔작을 준비한 배소은은 서건우와의 베드신에 대한 깜짝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. <br /> <br />[인터뷰: 배소은] <br /> <br />Q) 베드신과 관련된 에피소드는? <br /> <br />A) 베드신 했다 해서 여배우들이 힘들었다 뭐 징징거리는 모습이 저는 싫어요 그냥 제가 선택한 부분이고 작품에 필요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한 거니까 그냥 재밌었다고 말을 하고 싶고요. <br /> <br />영화 [닥터]는 광기에 사로잡힌 성형외과 의사의 집착과 애욕을 다룬 작품인데요. 싸이코 의사 역을 맡은 배우 김창완은 걱정스런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인터뷰: 김창완] <br /> <br />Q) 영화에 대한 에피소드는? <br /> <br />A) 저의 어머니가 연세가 꽤 많으세요 근데 아니 이걸 보시겠다고 그래가지고 걱정을 많이 했어요 중간에 나가는 사람 보면 혹시 키 작은 사람인가 보고 근데 안 나가시더라고요 잘 보셨어요? <br /> <br />[현장음: 김성홍 감독] <br /> <br />김창완 선배님 어머니 모시고 온다 해가지고 깜짝 놀랐어요. 정신이 있는 사람인가? 모시고 오고.. <br /> <br />한편, 영화 [닥터]는 [올가미] [세이 예스] 등을 연출한 김성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.
